통합측, ˝교단 정체성 ,복음적 에큐메니컬˝ | 작성일 2021.10.11 조회 수:24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11.(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세계교회협의회를 둘러싼 논란에 교단의 공식 입장을 밝히고, 복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 총회는 최근 열린 106회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복음과 에큐메니칼 신앙’을 통해, 교단의 정체성이 복음적 에큐메니컬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류영모 총회장은 책 머리말에서 “우리 교단이 세계교회협의회 등과 함께하다 절충주의와 혼합주의, 타협주의 신앙에 오염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분들이 계신 걸 잘 알고 있지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총회장은 “협의회 안에 급진적 내용의 연구와 보고서들이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연구의 영역으로 공식 결의된 일이 없다”며 “우리 교단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