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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목회자, ˝이중직 현실적 대안˝ 작성일 2021.10.09 조회 수:236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8.(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소속 미자립교회 목회자 절반 이상이 목회자 이중직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장 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한달간 출석 교인 50명 이하의 교회 담임목사 14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를 진행하고, 어제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42.1%가 목회자 이중직을 ‘적극 시도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또 51%는 이중직 문제가 현실적 대안일 뿐 목회자에게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드러냈고,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부정적 의견은 6.9%로 나왔습니다.

‘목회자 사례비 지급 여력이 될 경우 이중직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58.6%가 ‘이중직 사역을 그만두는 것이 좋다’고 답했으며, 29.7%는 ‘개인 의사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답했고, ‘계속하는 것이 좋다’는 답변은 11.7%에 그쳤습니다.

합동측 농어촌부장을 지낸 서종석 함평전원교회 목사는 “현재 교단은 이중직 문제를 노회에서 알아서 처리하라는 입장을 갖고 있는데, 이 문제는 농어촌교회뿐만 아니라 도시교회에도 해당한다”면서 “더이상 목회자들이 숨어서 일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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