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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정책 수립에 종교계 외면 작성일 2021.10.19 조회 수:199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19.(화)

 
지난 13일 출범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민간자문단에 종교계 의견을 전달할 인사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수립에 종교계가 또다시 외면받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민관합동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꾸렸으나, 4개 분야별 민간위원 30명에는 종교계 인사가 빠져 있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4개 분과에 관여하는 정부 부처가 민간위원 명단을 제출해 함께 논의해서 명단을 작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성남의 한 대형교회 목회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는 종교시설, 특히 한국교회를 집단 감염의 진원지로 몰았다며, 방역지침에는 종교시설이라는 별도 항목까지 만들었으면서 한국교회 의견은 제대로 들은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총연합 관계자는 “종교계 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이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도 문체부 장관이 참여하는 만큼 종교계가 소외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다만 종교계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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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