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목사, ˝성경적 교회 세워 세상 치유˝ | 작성일 2021.10.19 조회 수:20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19.(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이 돼 성경적 교회를 세워야 하며, 코로나19 이후엔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 공동체로 이끌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데이비드 플랫 미국 맥클린바이블교회 목사는 어제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온라인 ‘글로벌 로드맵 콘퍼런스’에서 “진정한 충성이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따르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플랫 목사는 “목회자들은 교회는 복음이 자라나는 밭이자 예수님이라는 터 위에 세우는 건물이며, 성령이 거하는 성전임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설교, 기도, 전도, 제자도, 선교 등 성경적 교회의 12가지 특징을 갖춘 교회를 세워가자”고 권면했습니다. 이어, 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는 “팬데믹이 잦아들면 사람들 내면에 숨겨져 있던 우울감이나 폭력성, 도덕적 해이 등이 드러날 것”이라며 “교회는 이들을 치유하고 보듬어주는 유기적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