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조직 | 작성일 2021.11.02 조회 수:21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1. 2.(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총회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습니다. 2013년 10차 부산총회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차기 총회는 내년 독일 남서부 도시 카를스루에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한국준비위원회는 지난 31일 서울 서초구 한신교회에서 발족예배를 드리고 총회 개최 전까지 주제 연구와 한반도 평화 이슈 부각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인사말에서 “카를스루에를 향하는 여정에서 냉전 의식을 화해로 변화시키며 한국교회가 함께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나서자”고 권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