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 제13회 ‘영산외교인상’ 수상 | 작성일 2021.11.01 조회 수:9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1. 1.(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민간외교와 한미동맹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국제포럼이 주관하는 제13회 ‘영산외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목사는 2000년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에 선출돼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로 활동하며 미국 정·관계 인맥을 통해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김 목사는 정부의 손이 닿지 못한 곳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익의 증진과 발전에 기여했다”면서 “그야말로 민간 외교의 표상”이라고 축사했습니다. 김 목사는 “5000만 민족 모두 다 외교를 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살아왔다”고 말하고, 상금 전액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 내 한국전 참전용사기념공원에 들어서는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