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교단 산하 3개 신학대학원 통합키로 | 작성일 2021.10.29 조회 수:19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29.(금)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감리교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등 교단 산하 3개 신학대학원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기감 총회는 지난 27일 끝난 제34회 입법의회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2024년 가칭 '웨슬리신학대학원'을 설립하는 임시조치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기감 총회의 이번 결정은 학령인구 감소, 한국교회의 양적 침체, 사역지 감소 등 산하 신학대학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데 따른 것입니다. 기감 총회는 내년 2월까지 3개 신학교가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직접 실무 준비단을 구성하고 2024년 3월 웨슬리신학대학원을 개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