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플랫폼 활용 ‘메타처치(metachurch)’ | 작성일 2021.10.29 조회 수:22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29.(금) ‘메타버스’ 시대에 교회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복음을 전하는 ‘메타처치(metachurch)’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는 어제 열린 ‘국민미션포럼 2021’에서 “‘메타’란 헬라어 속에는 항상 변화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메타처치는 어떤 환경에도 유연하게 변화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교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철 김해 행복나눔교회 목사는 “메타버스에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은 거기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하나님 말씀을 증거해야 할 사명이 있는 한국교회도 그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야 하고, 그들의 언어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순민 KT융합기술원 AI연구소장은 “디지털 유목민인 밀레니얼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는 아날로그의 삶과 디지털을 동일하게 본다며, 메타버스는 다음세대로 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