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제34회 총회 입법의회 개회 | 작성일 2021.10.27 조회 수:14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27.(수)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총회 입법의회가 어제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철 기감 감독회장은 개회예배에서 “우리는 지금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입법의회는 감리교회가 처한 총체적 문제에 대한 ‘전환’을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입법의회는 감리교단의 헌법인 ‘교리와 장정’을 개정하는 자리로, 기감 총회는 지난 4월 법안 상정 기구인 장정개정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입법의회를 준비해 왔습니다. 이번 입법의회는 내일까지 현재 11개인 기감 산하 연회를 5~6개로 재편하고 은급 상한액을 낮추는 방안과, 선거법 개정, 감리교단 3개 신학대 신학대학원통합 안건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