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한국인 최초 목사 탄생 120주년 기념행사 | 작성일 2021.11.08 조회 수:14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1. 8.(월)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한국인 최초 목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선보인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기감에 따르면, 김창식 목사와 김기범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의 효시인 신학반에서 수학한 뒤 목사가 돼, 김창식 목사는 평양 남산현교회를 개척했으며, 김기범 목사는 인천 내리교회 첫 한국인 담임목사로 섬겼습니다. 기감 총회는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기감 본부에서 두 목사의 업적을 설명하는 학술대회와 이들 목회자의 삶을 정리한 책 ‘한국교회의 큰 머슴들’ 출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기감 관계자는 “책에는 김창식 목사와 김기범 목사 외에도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목회자 120여명에 대한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