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천여교회 참여, 2021 다니엘기도회 개막 | 작성일 2021.11.03 조회 수:22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1. 3.(수) 만 4천여교회가 함께 하는 2021 다니엘기도회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개막했습니다. 첫날 말씀을 전한 김은호 목사는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자며, 사사기에 나오는 입다를 역전의 대표적 인물로 소개했습니다. 김 목사는 “입다의 인생 역전이 가능했던 이유는 그가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남을 원망하는 대신 실력을 키웠으며, 자기 형편을 하나님께 솔직히 아뢰었기 때문이었다”면서 “하나님은 우리 앞에 놓인 홍해도 가르시고 한 번도 보지 못한 제3의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후 ‘분열로 역동성을 잃어버린 한국교회가 주님의 몸 된 공동체로 거듭나고 세상 속에서 교회가 참된 역할을 찾아 복음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비전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기도했습니다. 2021 다니엘기도회는 오는 21일까지 류응렬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 가수 이수영 집사, 신용백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목사, 최영환 엠트리(Mtree) 대표 등과 함께 기도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