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기독교 환경회의’ 열어 | 작성일 2021.11.17 조회 수:25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1. 17.(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한국교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 생명문화위원회 사역자와 기독교 환경단체 실무자 등은 최근 경기도 용인 고기교회에서 ‘2021 기독교 환경회의’를 열고 내년도 기후위기 대응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내년에 ‘창조세계의 온전성을 회복하는 교회’를 모토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선언을 넘어 비상행동으로’란 주제로 연대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연회 내 환경선교위원회 조직 확산과 전문 환경선교사 양성을 위한 세미나, 아펜젤러선교센터 내 생태목회연구원 설립 추진 등의 환경선교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또, 기후위기기독교신학포럼은 올해 말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교회 생태교회 매뉴얼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생태 기장인 대회’와 한신대 태양광발전소 설립 추진을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