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산업선교회관’ 리모델링 탈바꿈 | 작성일 2021.11.15 조회 수:15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1. 15.(월) 1979년 건립된 ‘영등포산업선교회관’이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노동 선교의 미래를 그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영등포산선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회관 예배실에서 개관 축하 예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손달익 서울교회 목사는 예배 설교에서 “번제물이 자신의 본체를 희생해 향기로운 제물이 됐듯 영등포산선의 새 회관도 이 공간을 통해 노동자와 상처받은 이웃에게 새 희망을 선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는 1955년 미국장로교가 파송한 로버트 어커트 선교사와 함께 산업선교를 시작했으며, 이후 헨리 존스 선교사의 권유로 1957년 ‘예장 산업전도위원회’를 설치하고 이듬해 ‘영등포산업전도회’를 창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