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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목사, 간암 투병 교인 위해 간이식 작성일 2021.07.28 조회 수:415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7. 28.(수)


장기 공여 한계나이인 60세의 한 목회자가 간질환을 앓고 있는 교인을 위한, 목숨을 건 사랑 실천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소속 초대교회 강병철 목사는 최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받고 자신의 간 중 공여할 수 있는 최대치인 70%를, 간암 투병 중인 교인 A씨에게 떼 줬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강 목사는 지난 24일 퇴원을 했고, 간 공여를 받은 교인도 경과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2월 간 공여에 서명한 강 목사는 간이식을 위해 7개월간 매일 1시간여 걷기운동을 하며 7Kg을 감량하는 등 건강관리에 힘쓰는 한편, 연고가 없는 타인간 공여에 대해 서류심사와 엄격한 윤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쳤습니다.

강 목사는 "그동안 하나님께 받은 바 은혜가 큰데, 설교를 하는 목회자로서 한 사람을 살리고 한 가정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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