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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등, 반생명문화가 한국사회 삼키려 한다” 작성일 2019.11.13 조회 수:23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1. 12.(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의 인터넷 언론사인 코람데오닷컴과 성산윤리연구소는 어제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생명문화 대(對) 반생명문화의 충돌’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낙태 합법화의 신학적, 윤리적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신원하 고려신학대학원장은 “태아가 독자적으로 생존하는 시점을 임신 22주로 판단한 지난 4월 헌법재판소의 판단은 1973년 미국 연방대법원의 결정과 매우 흡사하다”면서 “문제는 미국 사회에서 이 결정 이후 낙태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원장은 “한국교회는 대한민국 사회에 흐르는 반기독교적, 반생명적 기류를 방관해선 안 된다”면서 “헌재 결정에 따라 내년 말까지 국회가 낙태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악을 최소화하는 법이 만들어지도록 더욱 치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부탁했습니다.

   

이상원 총신대 신대원 교수와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차희제 프로라이프의사회 대표, 최경화 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 등이 참여한 토크쇼에서는 낙태가 여성의 행복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생명 중시 관점에서 태아를 죽이는 여성의 자기결정권은 성립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코람데오닷컴 정주채 발행인은 “낙태, 동성애, 안락사, 자살 등 생명경시 풍조를 넘어 반생명 문화가 한국사회를 삼키려 한다”면서 “반생명 문화로부터 우리의 자녀와 가정, 교회, 사회를 지키기 위해 한국교회가 행동에 나설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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