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1. 12.(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관하는 ‘2019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에 춘천동부교회와 효성중앙교회, 광주다일교회, 성암교회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기윤실은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들 교회를 격려했습니다.

춘천동부교회는 교회 예산의 21%를 국내외 교회와 기관, 선교사 등 외부로 흘려보내고 있으며, 효성중앙교회는 경로교실과 경로식당, 이·미용봉사로 지역 어르신을 섬겨 왔습니다.

또, 광주다일교회는 사단법인 '희망나눔 길벗'을 설립해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나누고 가택을 수리해 주고 있으며, 성암교회는 '바오밥카페'와 '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