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8. 26.(월) 

예장 고신총회는 지난 23일 서울시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공명선거 서약식을 갖고 깨끗하고 바른 선거문화 조성에 총회 임원선거 입후보자들의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김성복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대로 이뤄지는 총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법대로 경기해야 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인의 뜻에 순종하는 군사가 좋은 군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고신총회 임원선거에는 총회장 후보에 부산 양산교회 신수인 목사,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창원새순교회 박영호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장로 부총회장에는 대구 명덕교회 윤진보 장로, 서울보은교회 우신권 장로가 입후보했습니다.

총회 임원선거는 다음달 17일부터 나흘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최되는 고신측 제104회 총회에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