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성소수자 연구위원회 설치키로 | 작성일 2018.09.21 조회 수:26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9. 21.(금)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성소수자 대상 목회 지침 마련을 위한 연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기장은 어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경기노회와 교회와사회위원회가 헌의한 성소수자 연구위원회 구성과 설치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경기노회는 “기독교인이 성 소수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사회적으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위원회는 11명으로 남녀 목회자 각 2명, 평신도 대표 2명, 청년회 대표 1명, 신학자 2명, 전문가 2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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