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1. 22. (월) 

기독교한국침례회가 교단 내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미래목회허브센터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침례신학대학교 정상화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침 총회는 최근 공주 꿈의교회에서 신년하례회 겸 교단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교단 내 주요 사역을 점검했습니다. 

안희묵 총회장은 “교단발전협의회가 산적한 교단의 현안들을 풀어나가는 분기점”이라며 “답답하고 슬픈 자들에게는 위로를, 수술이 필요한 곳은 과감히 치료해 교단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침 총회는 미래목회허브센터장에 부산 영안교회 박정근 목사, 운영위원장에 분당 꿈꾸는교회 박창환 목사를 선임하고, 오는 4월 교회성장프로그램과 교회 컨설팅 등을 주제로 1차 세미나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침신대 정시모집 미달 문제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는 침신대 사태와 관련해, 기침 총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해결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