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2. 27. (월)

제 42회 극동포럼이 지난 24일 저녁,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선진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말씀을 실천하는 성도들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창원극동방송 이건수PD의 보도입니다.

cut (현장 소리)

제 42회 극동포럼이 국내 각계 인사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강사로 열렸습니다.

정 전 총리는 이번 포럼에서 ‘선진대한민국을 위한 변혁’이라는 주제로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속하는 나라임에도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현저히 낮으며, 자살율은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약자를 돌보는 봉사와 헌신을 통한 나눔의 사회가 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현재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혼란에 대한 유일한 대안은 바로 복음과 성도들의 기도라며, 복음이 삶으로 나타나는 대한민국 성도들이 되어야함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cut (정홍원 전 총리)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규 극동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조우성 창원극동포럼 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정 전 총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 출범해 시대의 주요 명제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해 온 극동포럼은 오늘 4월 21일 금요일 울산에서 김황식 전 총리의 강연으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