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0. 24.(금)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교단장협의회)의 재구성을 위한 준비모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과 대신, 합신,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14개 교단 총무와 관계자들은 어제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열린 ‘교단장협의회 복원을 위한 교단총무회의’에서 교단장협 복원준비소위원회의 구성과 회원 추가영입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교단 총무들은 복원준비소위를 준비할 때 장로교단과 비장로교단의 수를 동등하게 해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기침측 곽도희 총회장을 준비소위원회에 포함시킬 것을 각 교단장에게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교단장협 복원 후에는 정관에 따라 회원 자격에 부합하는 교단을 추가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교단장협은 총회 사무국을 가진 25개의 교단이 참여해 지난 2001년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