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요한일서 4장 7절 말씀입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세요?

지금,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시나요?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목숨까지 내어놓을 수 있으시겠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곤 합니다. 화재 현장에서 자녀를 구하고 자신은 나오지 못한

부모의 이야기. 형제 자매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의 이야기.

알지도 못하는 생면부지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누군가의 이야기.

진짜 사랑이 그런 게 아닐까요. 그런데 이 사랑을 우리는 누구에게서 배운 걸까요? 성경은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증언합니다. 인간이 결코 할 수 없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랑. 누군가를 위해 나의 목숨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사랑. 십자가에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그 사랑, 하나님께 속한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이신 주님과 데이트할까요?

안녕하세요, 오후의 데이트 조시현입니다.

(배경화면 : 참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