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께 잘 보이고 싶어요 | 작성일 2024.04.07 조회 수:1901 |
작성자 보금나팔 | |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신경을 많이 쓰죠. 평소에 안 하던 치장도 좀 하고 목소리도 가다듬고요. 평소엔 아무렇지 않았던 걸음거리마저도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그런 거잖아요. 참 잘 보이고 싶은 그런 마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도 그런데 내가 가장 사랑하는 분, 내가 가장 잘 보여야 하는 분인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은 어떨까 점검해보게 됩니다. 심지어 그분은 24시간 내내 내 옆에서 나를 지켜보고 계시잖아요. 비록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예쁜 마음, 사랑스러운 모습 나누고 순종하는 삶으로 주님 기뻐하시는 내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