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마태복음 9장 36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참 많은 사람들을 스쳐 지나갑니다.
밝게 웃고 있지만 마음 한쪽이 무너져 있는 사람,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길을 잃은 사람,
아무 말 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
그리고 어쩌면 오늘의 내가 그런 사람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죠.
무리 속에 섞여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친 마음을 보셨고,
목자 없는 양처럼 고생하며 기진한 그 모습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그런 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말이나 더 빠른 해결책이 아니라
결국 주님이신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먼저 받은 우리는,
누군가에게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작은 통로가 되어야 할 거에요.
오늘 하루, 내 곁의 사람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나간 자리마다 주님의 온기가 조금씩 남겨지기를 소망합니다.
6월 2일 화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션디! 조시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