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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말씀엽서] 2026년 6월 1일 (월)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조회수 941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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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저와 여러분을 위한 주님의교회 신종철 목사님의 기도문을 나눕니다.

 

주님,

악인이 형통하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이 불평과 시기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을 신뢰함으로 누리는 기쁨으로

우리의 마음과 가정의 영적 공기를 복음의 온기로 채워가게 하옵소서.

 

아나빔! (עֲנָוִים, Anawim)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탁하는 영적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도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기대어 살아가는 온유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 힘과 권리와 감정을 주님께 내어드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듬어지고 조율되며 절제된 힘을 사용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마땅한 명분과 이유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면 기꺼이 멈출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시시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 앞에 마음을 토해내는 거룩한 영성을 갖추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의 좁은 길을 걸어갈 때,

우리의 걸음을 견고하게 세우시고

그 길을 걸어가는 우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믿음이 자라가도록 때로는 넘어짐을 허락하시지만,

결코 아주 엎드러지는 것은 허락하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넘어짐은 인생의 마침표가 아니라,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을 더욱 깊이 경험하는 영적 쉼표가 되게 하옵소서.

 

낙심보다 소망을, 절망보다 은혜를 보게 하시고,

넘어짐의 자리에서도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의 손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서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돌보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시며,

우리 또한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먼 훗날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날,

우리의 자녀들과 사랑하는 이들의 입술을 통해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고 건지시며 구원하신 것은,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라는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이 들려오게 하시고,

믿음의 유산을 남긴 복된 인생으로 기억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고백을 올려드리는 방송가족들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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