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깨우는 라디오 메인배너
세상을 깨우는 라디오 메인배

세상을 깨우는 라디오

월~금 14:00-16:00

홈으로
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오*환2025.11.12
세깨라~
오후 세 시로 변경되면서 꾸준하게 청취하고 있는 애청자 중 한 사람 입니다.
매끄럽고 친절하며 끈기있게 대화를 나누는 진행 솜씨가 부럽습니다.
처음엔 생방송 전도가 잘 될까? 의구심을 갖고 청취하였는데, 참으로 놀랍습니다.
쌍방이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주님을 영접하는 과정을 보면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주도하심을 느끼곤 한답니다.
사연자분들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활짝 웃기도 하고 가슴 속 울림으로 함께 울기도 하는 참 멋진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개편에도 꿋꿋하게 세시를 고수하고 있는 세깨라 코너가 최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수능일인 13일은 수험생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제게도 몹시 소중한 날이기도 합니다.
1983년 11월 13일에 결혼하였으니 올 해로 42주년 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니까요
축하받고 싶어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스쳐간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천국 가신 어머니, 장인 장모님, 주변 지인들을 보내는 슬픔도 있었지만 두 딸을 주셔서 기쁨과 행복을 맛보게 하시고
그들이 장성하여 배우자를 만나고 그 자녀를 두었으니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없습니다.
손자녀와 자녀는 뭐가 달라도 다름을 체험하면서 자녀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부족한 마음을 조금 더 전할 수 있어 감사하기만 합니다.
열 살부터 쪼로록 연년생 같은 손자녀 다섯 명을 주신 하나님께 찐 감사드립니다.

두 자녀 중 큰 딸이 아직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어 기도하는 가운데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십을 넘어섰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삶의 넓이와 깊이를 잘 알 것인데, 부모는 어떤 이유인지 잘 모른 채 하나님 품 밖에서 지내는 딸의 모습이 은근 걱정이 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변화받아 한울타리 안에서 지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험생들에게도 최선을 다한 실력 위에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여 원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내일 아침 일찍 고사장에서 응원할 예정입니다.
생명 주시고 평안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새께라의 맹활약을 많이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이름 조연출 피디님~ 따스한 품성 최고입니다.
0 /
유틸리티 Info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