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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힘찬 라디오 조시현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요한복음 11장 11절 말씀입니다.

베다니에 도착하신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만나셨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계셨다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을 거라고 했고, 다른 가족들과 이웃들은 나사로가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고 장례 절차마저 끝낸 상황이었죠.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 같이, 모두가 죽었다고 믿었던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모든 희망이 끝난 곳에서 새 희망을 여신 예수님 덕분에, 베다니는 이제 상실의 마을이 아니라 되살아난 나사로의 마을이 되었죠.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절망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시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기는 그 시간,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하루도, 새로운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도 완전히 자빠지고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새 시작이 되시는 예수님을 힘입어

힘 찬 라디오,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