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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1일 (금) 힘찬오프닝 / 그 이름을 부르라
조회수 82662025.02.20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힘찬 라디오 조시현입니다!


제가 건너건너 아는 분 중에, 이름이 하나 인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의 성이 주씨에요. 그러니까 이름이 주하나 인 겁니다.

뭐.. 별 특별한 이름은 아닌데? 라고 생각하셨나요? 잘 들어보세요.


이분이 병원에 가면, 순서가 되면 간호사가 이렇게 부른답니다.

"주하나님, 들어오세요~"


가게에서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면 직원이 또 이렇게 부르죠.

"주하나님~ 주 하나님~"


아셨나요? 성이 주씨, 이름이 하나니까, 주하나님. 누군가 이름을 부를 때마다, 주 하나님이 되는 거에요.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재밌었는데, 오늘 문득 이 생각을 하다 보니 좋 은 점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가 나를 부를 때마다, 나는 하 나님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고, 또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의 이름이 어쩌면 믿지 않는 다른 이의 입을 통해 선포되어서 좋고요. 

또 크리스챤들 사이에서는 누구 보다 사랑받는 이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사야 55:6

아멘!


우리 오늘은 하나님의 이름을 한번 더 불러 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힘찬 라디오,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