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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힘찬 라디오 조시현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 4장 7절 말씀입니다.

그런 날이 있죠.

분명 하나님, 오늘 하루를 주님께 드려요, 하고 기도하고 시작했는데

잠자리에 누워 돌아보면 내가 한 모든 말들과 모든 행동이

주님께 드린다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것들로 가득차 있는 그런 날 말입니다.

제가 언젠가 설교를 듣는데, 목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우리 입술로 남 욕이나 할 줄 알고 불평 불만이나 할 줄 아는데

무슨 성령의 능력과 권능을 경험할 수 있겠냐고요.

마음이 너무너무 찔렸습니다.

사도 바울은 끝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을 지켰는데

나는 아직도 마귀를 때려 눕히기는커녕 내 안의 연약함에게 K.O패 당하고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구나.

여러분, 우리 믿음을 지키는 경험을 하루하루 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지켜서 믿음을 지키는 하루가 쌓이고, 또 샇여서

그 결국에는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켰노라, 고백할 수 있는

그런 삶. 오늘 하루로부터 시작되는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월 21일 화요일! 힘 찬 라디오,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