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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힘찬 라디오 조시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중에 은은한 빛을 내는 조명과 향기로운 향을 풍기는 디퓨져가 있는데요.

지금도 제 책상 위에는 따뜻한 톤의 램프,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로부터 선물받은 디퓨져가 놓여 있습니다. 램프는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밝지는 않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요, 디퓨져는 먹다 남은 음식 냄새나 방금 내다 버린 쓰레기 봉투 냄새 같은 것들을 기분좋은 향기로 바꿔 줍니다.

우리가 참 많은 빛을 보고, 많은 냄새를 맡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가 따라가야 할 빛, 그리고 우리가 흘려보내야 할 향기는 오직 예수님의 것이어야 하겠습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한복음 1장 9절,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장 15절 말씀, 아멘.

참 빛이신 주님을 따라가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에 흘려보내는 삶. 오늘이 그 삶의 시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월 16일 목요일! 힘 찬 라디오,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