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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05일 (목) 힘찬오프닝 /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
조회수 126232024.12.04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힘찬 라디오 조시현입니다!

 

독일의 진젠도르프 백작이 쓴,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라는 시를 소개합니다.

 

갈 길을 몰라 헤멜 때에도

휘청이며 걸음이 느릴지라도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천둥과 비바람이 몰아치고

어둠이 가시지 않아도

구름이 물러가면 우리는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고 계심을.

 

희망과 의심과 두려움이 미로처럼 뒤섞이고

슬픔과 패배와 흐린 나날들이 삶에 찾아온다 하더라도

이 모든 일이 주님의 계획임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여전히 주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는

다윗의 시편처럼, 오늘 이 하루!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광야를

담대하게 맞이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면서

 

125일 목요일 힘 찬 라디오,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