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라디오>!
안녕하세요, 양현민입니다.
주말에 너무 날씨가 좋아서 근교 산에 다녀왔습니다. 582m를 올라갔다 왔는데요.
올라가다가 중간에 힘들어지니까 같이가던 7살 아들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웬만한 친구들은 포기하겠지만, 난 웬만한 친구가 아니야"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가슴을 쫙 펴고 산을 오르는 아이의 뒷모습에 절로 웃음이 번졌는데요.
그 좁고 가파른 등산길에서 마주친 어른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도 참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어유 대단하네! 몇 살이야?", "힘내라, 정상이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아이를 향해 건네주신 그 다정한 응원 덕분에, 아이뿐만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던 제 발걸음까지 가벼워졌거든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믿음의 여정도, 하루하루 버텨내는 인생의 길도 똑같지 않을까요?
험한 비탈길 앞에서 주저앉고 싶을 때, 곁에서 건네주는 칭찬과 응원의 한마디가 우리를 다시 걷게 만듭니다.
오늘 하루, 당신 곁의 누군가에게 가장 든든한 등산 친구가 되어주는 시간.
힘찬 에너지 가득 채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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