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오늘이 부부의 날이라고 하죠.
어제 소망의 기도 시간에 출연하셨던
강석원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요.
목사님이 그러시는 거예요.
“저는 우리 부부 이야기를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습니다!” 하고요.
그래서 제가
“어떤 점이 그렇게 좋으세요?” 여쭤봤더니
아주 뜻밖에도 첫날밤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결혼하고 첫날밤에
성령님의 감동이 와서
두 분이 거꾸로 누워 자기로 하셨대요.
목사님은 사모님의 발을 보고,
사모님은 목사님의 발을 보며 누운 거죠.
그런데 목사님이
가만히 사모님의 발을 바라보다가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르셨답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그날 밤 목사님은
“평생 이 사람을 섬기며 살아야겠다” 다짐하시며
밤새 우셨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듣는데 참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사실 우리는 사랑하면서도
자꾸 더 사랑받고 싶어 하고,
더 인정받고 싶어 하고,
더 대접받고 싶어하잖아요.
그런데 오래도록 행복한 부부들을 보면요.
누가 더 받느냐보다
누가 더 섬기느냐를 고민하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 부부의 날인데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조금 더 따뜻한 말 한마디,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
조금 더 섬기려는 사랑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그 작은 사랑 속에, 섬김 속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의 모습이
담길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