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 덕분에 더 행복한 어린이날입니다.
김소영 작가의 에세이 〈어린이라는 세계〉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한 아이가 정글짐에서 술래잡기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이렇게 말해요.
“떨어져도 술래, 잡혀도 술래예요.”
그래서 어른은 또 걱정하죠.
“떨어지면 어떡해?”
그랬더니 아이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밑에 모래 있으면 떨어져도 안 아파요.”
그렇죠…
놀이터의 그 모래.
우리는 그저 신발에 들어가 불편한 존재로만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그 모래를 ‘믿고’ 마음껏 올라가고 뛰어노는 거죠.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시편 37편 24절입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가
넘어질 때가 있고, 미끄러질 때가 있어도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 이유—
우리 아래에,
보이지 않게 우리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손,
그 ‘모래’ 같은 사랑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요,
그 사랑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모래’가 되어주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아이들에게요—
마음껏 뛰어도 괜찮다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사랑으로 품어주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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