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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5일 (목) 힘찬오프닝 / 눈과 같이 하얗게
조회수 17452026.03.04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며칠 전 밤사이 서울에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출근길, 도심 빌딩 사이로
멀리 하얗게 눈 덮인 산이 보이더라고요.


늘 그 자리에 있던 산인데
그날은 참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거칠어 보이던 능선도, 드러나 있던 흙빛도
눈이 한 번 내려앉으니
단정하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하얀 눈은
복잡한 흔적들을 말없이 덮어줍니다.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사야 1장 1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주홍 같던 죄가
눈처럼 희어진다.
이게 복음입니다.


우리가 조금씩 깨끗해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완전히 덮어주시는 은혜.


혹시 마음 한구석에
지워지지 않는 후회가 있으신가요?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다.”


오늘 이 시간,
그 흰 은혜가 우리 마음 위에
조용히 내려앉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