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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여러분,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나무들은 마지막 남은 색을 조용히 털어내고 있죠.

아침 햇빛 아래에서 금빛처럼 빛나는 낙엽을 보면

참…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은

언제나 계절마다 다른 찬양을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시편 19편 1절 말씀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하늘도, 바람도, 나무도,

심지어 오늘 스쳐 지나가는 작은 공기 한 줄기도

창조주 우리 하나님의 손길을 담고 있죠.

우리는 그 아름다움 속에서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가을의 마지막 색을 지나 보내는 이 때,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그려주신 자연 속에서

작은 감사 하나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