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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삼촌은 간암 말기이시고, 온몸에 전이가 된 상태로 정말 몇 일 남지 않은 상태 입니다.
일주일 전에 상태가 급격히 좋지 않으셔서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 하셨고, 지금은 식사 전혀 못하시고, 말씀도 전혀 못하실 정도로 악화 되었습니다.

병원이 카톨릭 병원인데.. 그마저 전화가 안되서 부탁드릴수가 없고
가족들 모두 믿는분들이 아니셔서
제가 직접 가는거 말고는 전도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태 입니다.

그런데 저는 집이 서울이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당장 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 삼촌은 십수년 전에 교통사고로 큰아들을 먼저 보냈습니다.
내내 지옥같은 삶을 사셨을텐데.. 이제는... 정말 마지막은 평안하시길 ㅜㅜㅜ

광주 천주의성요한병원(태봉로 32)
요한방문간호센터 성요한병원 319호 김용준입니다.

진짜 시간이 없는데... 부디 저희 삼촌에게 복음을 전해 주실수 있는 전도자를 붙혀 주시고,
부디 저희 삼촌 마음의 문을 열어 주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가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이 가족(외숙모, 아들+며느리 손주)에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