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7일 (목)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8.27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거두어들인 것은 빈 그물뿐이었던 허탈한 새벽,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그 말씀에 순종했을 때,
제자들은 찢어질 만큼 가득 찬 그물 속에서 153마리의 물고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 당시 고대 세계가 알던 물고기의 종류가 153가지였다는 연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단순히 만선이라는 기적을 넘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완전하고 광대한 사랑을 상징합니다.
빈손이었던 우리를 향해 찾아오셔서 "이제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부르시는 그 따스한 음성이,
오늘 지치고 빈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온 우리 모두를 향한 소망의 초대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삶의 가장 깊은 곳에도 주님의 만선의 은혜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소망의 찬양, 양현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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