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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소망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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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 (월)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6.15


오늘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 들려온 참으로 반갑고 감사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오랜 대치와 긴 협상 끝에 전격적으로 평화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굳게 닫혀있던 호르무즈 해협이 통행료 없이 다시 열리고, 팽팽했던 해상 봉쇄가 풀렸습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을 비롯한 모든 전선에서 서로를 향했던 군사작전이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멈추게 되었습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공습과 보복의 두려움으로 전 세계가 숨을 죽여야 했지만

마치 기적처럼 벼랑 끝에서 무기를 내려놓고 다가오는 금요일 스위스에서 있을 평화의 서명을 앞두게 된 것입니다.

 

시편 469절 말씀입니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세상의 분쟁과 갈등이 영원할 것 같고 인간의 욕심이 끝없는 전쟁을 부르는 것 같지만

결국 이 땅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참된 평화를 주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번 고백하게 됩니다.

중재의 손길들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꽁꽁 얼어붙은 분쟁의 땅에 다시 생명의 석유가 흐르고 배들이 오가는 '샬롬'의 씨앗을 심으셨다고 믿습니다.

 

국가 간의 견고한 적대감마저 허물어지는 오늘

우리 삶을 가로막는 모든 문제와 두려움 위에도 하나님의 참된 평화가 임할 줄 믿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위로가 끊임없이 흐르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소망의찬양, 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