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력을 한 장 넘겨 어느덧 6월을 맞이했습니다.
6월이 되면 어린 시절 학교에서 열리던 글짓기 대회나 포스터 그리기를 떠올리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곤 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평화와 자유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고백하게 되죠.
나라를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삶을 헌신하셨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이 땅이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라의 거대한 위기 앞에서도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나아갔던 눈물겨운 순간들도 기억하게 됩니다.
이틀 뒤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방선거가 다가옵니다.
이번 사전투표율이 23.51%로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그만큼 나라를 사랑하고 좋은 리더를 세우고자 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염원이 담겨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나라를 사랑하는 첫 발걸음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시점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기도'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고, 자신의 유익이 아닌 국민을 진심으로 위하며 섬길 줄 아는 정직한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성경은 시편 33편 12절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지도자,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일꾼들이 세워질 때 이 땅에 참된 평화와 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번 선거를 친히 인도해 주시고, 6월 한 달 동안 이 민족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소망의찬양, 양현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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