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1일 (목)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5.21

5월 21일, 둘(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부부의 날’입니다.
오늘은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중 하나이자,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부부, 이삭과 리브가의 이야기로 문을 열어봅니다.
성경을 보면 이삭은 어머니 사라를 여의고 깊은 슬픔과 상실감 속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이삭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먼 길을 돌고 돌아 리브가라는 아름다운 배필을 예비해 주셨죠.
날이 저물어갈 때쯤, 들판에서 묵상하던 이삭은 멀리서 낙타를 타고 오는 리브가를 보게 됩니다.
창세기 24장 67절은 두 사람의 만남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이삭에게 리브가는 단순한 배우자가 아니었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슬픈 마음을 채워준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이 맺어주신 부부의 본질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가만히 안아주고, 텅 빈 마음의 공간을 사랑으로 채워주며,
거친 세상 속에서 서로의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주는 것.
그것이 부부라는 이름에 담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오늘 하루 내 곁의 배우자가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가장 큰 위로'임을 고백하는 귀한 시간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소망의 찬양 양현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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