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4일 (목)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5.14

신록이 짙어지는 이 계절,
우리는 ‘가정의 달’을 보내며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최근에 저는 게리 토마스의 『결혼, 영성에 눈뜨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주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는데요.
"하나님이 결혼 제도를 만드신 목적이 단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어떨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결혼 생활이나 가족 관계가 늘 달콤하기만 한 건 아니죠.
때로는 서로의 부족함이 거울처럼 비치고, 인내의 한계를 시험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갈등과 헌신의 과정이야말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가장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영적 훈련의 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 에베소서 5장 1절과 2절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영성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 곁에 있는 가족이 나를 성숙하게 하기 위해 보내주신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해보면 어떨까요
소망의 찬양 양현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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