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망의 기도 소망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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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0일 (화)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3.10


어린시절 주말농장이라는 형태의 텃밭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한뙈기 자그마한 밭에 돌들을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골라내고, 


씨앗을 심고 싹이나오길 기다리던 그마음의 설렘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봄은 그런 계절인것 같아요 새로운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 창조의 섭리들이 온 세상을 감싸는 계절 말이죠


자연뿐만이 아닙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움츠러들었던 우리 마음도 어느새 따스하게 열리는 기분이 듭니다. 

삶의 무게 때문에 잠시 두꺼운 커튼을 쳐두었던 마음의 창, 이제는 그 창문을 활짝 열고 기분 좋은 봄바람을 쐬어줄 때인 것 같습니다.


아가서 2장 10-12절 말씀 함께 묵상하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주님은 지금 우리 마음의 문밖에서 봄볕 같은 손길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이제 그만 일어나 함께 걷자"고요.


그 따스한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망의찬양, 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