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일 (화)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3.03

오늘은 일 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 말씀하시며 띄워 두신 저 달이,
오늘 밤엔 유난히 크고 둥근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 텐데요.
음력으로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이 시기에 마침 새 학기가 시작되니,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참 잘 맞물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둥근 달빛을 기다리는 마음보다 더 설레는 건,
오늘 학교 곳곳에서 들려왔을 새 학기의 첫걸음 소리겠죠.
교정을 가득 채웠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올 한 해도 끊이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낯선 환경에 긴장했을 우리 자녀들 많이 격려해 주시구요,
곁에서 함께 마음 졸였을 우리 부모님들께도 따뜻한 응원을 전합니다.
두렵고 낯선 시작 앞에 서 있는 자녀들,
그리고 새로운 계획으로 3월을 맞이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정초의 가장 밝은 달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내딛는 그 첫걸음 위에도 가장 환한 '길잡이 빛'을 비추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부럼을 깨며 건강을 빌듯,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우리 안의 딱딱한 걱정들은 시원하게 깨뜨려버리고
보름달처럼 꽉 찬 은혜만 가득 채워가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망의찬양, 양현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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