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9일 (목)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2.19

우리는 가끔 '떠남'을 통해 '머무름'의 가치를 깨닫곤 합니다.
긴 명절 연휴나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내 집 현관문을 열 때,
익숙한 공기와 내 침대가 주는 안도감에 "아, 역시 집이 최고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비일상적인 특별함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선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명절, 누군가는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느라 영적인 고군분투를 하셨을 테고,
또 누군가는 분주함을 내려놓고 오롯이 쉼을 누리며 새로운 풍경 속에 마음을 누이셨을 겁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의 궤도로 돌아온 오늘,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명절과 여행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 '재회'와 '새로움'이었다면, 이제 우리가 마주할 일상의 선물은 '동행'입니다.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새 힘으로 다시 한번 삶의 자리를 정돈하고 새롭게 꾸려가길 소망합니다.
소망의 찬양, 양현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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