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망의 기도 소망의 찬양

월-금 11:00~13:00

홈으로
2026년 1월 15일 (목)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1.15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거친 파도보다도

내가 어디쯤 있는지 알려줄 기준점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안개가 자욱한 바다 위에서 방향을 잃었을 때

변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등대나 섬은 단순한 지형지물이 아니라 생명의 은인이 되기도 하죠.

 

우리 인생도 이와 참 닮아 있습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감정의 파도가 치고

때로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막막한 안개 속에 갇힌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변하지 않는 무언가입니다

내가 기대어 쉴 수 있고, 나를 지탱해 줄 단단한 토대 말이죠.

 

오늘 성경 이사야 264절은 우리에게 그 영원한 기준점을 소개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세상의 많은 것들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고 낡아지기 마련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우리가 의지했던 물질도, 영원할 것 같았던 건강도 언젠가는 흔들릴 때가 오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가리켜 영원한 반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거센 풍랑이 몰아쳐도 깎이거나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기초가 되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원히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상황에 따라 바뀌는 사랑이 아니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우리를 붙드시는 그 신실함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마음 둘 곳 없어 흔들리고 계셨다면 이 영원한 반석 위에 여러분의 마음을 든든히 내려놓아 보시면 어떨까요

그 견고한 믿음 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진짜 평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망의 찬양, 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