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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 소망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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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8일 (목)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1.07


정오의 햇살이 조용히 마음에 머무는 시간,

여기는 소망의찬양입니다.

 

성경에서 마음은 단순히 감정의 영역을 넘어

생명의 근원이자 하나님과 만나는 지성소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권면하기도 했죠.

 

복음서를 보면 거센 풍랑 속에서 죽음의 공포를 느끼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흥미로운 점은 예수님이 바다를 꾸짖어 상황을 정리하시기 전,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제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것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요동치던 그들의 내면을 먼저 평온케 하셨습니다.

 

빌립보서 4장에서도 사도 바울은 동일한 원리를 설명합니다.

우리가 염려 대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뢸 때,

하나님은 즉각적인 환경의 변화보다 

먼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풍랑보다 큰 평안이 마음을 덮을 때

우리는 비로소 폭풍 속에서도 침몰하지 않는 

믿음의 항해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뜻하지 않은 삶의 파도 때문에 마음이 무거우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이 바뀌기 전, 여러분의 마음속에 찾아와 

안심하라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보길 원합니다.

그 평강이 우리를 붙드실 때

고난은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닌 소망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평강의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유일한 소망 되신 주님 붙잡고 나아갑니다.

 

소망의 찬양, 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