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1일 (월)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5.12.01

한 해를 돌아보는 2025년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날입니다.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한 해의 걸음을 돌아볼 수 있다는 사실이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기쁨도, 눈물도, 배움도 있었겠지만
그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다는 사실은
우리가 붙잡아야 할 가장 큰 은혜일 것입니다.
오늘 아침, 채플에서 복된이웃교회의 이동현 목사님이
민수기 말씀으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레위인의 사명, 하나님의 백성을 축복하는 역할에 대해 들으며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도 동일한 부르심이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민수기 6장 27절 말씀입니다.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이 말씀 앞에는 우리가 잘 아는
야베스의 기도가 이어집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주위를 판단하거나 정죄하기 쉬울 때도 있지만,
우리는 그 길이 아니라
주위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오늘 이시간에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기신
축복의 자리를 기억하며
주변의 누군가에게 따뜻한 한마디,
기도 한 줄을 건네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복된 일들을 기대합니다.
소망의찬양,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