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기도 / 소망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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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목)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5.11.27


정오의 햇살이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시간,

여기는 소망의찬양입니다.

 

하나님을 아직 믿지 않는 분들은

성도들의 어떤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을까요?

저는 그 순간이 바로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수많은 이웃을 도왔습니다.

재난 지역의 이재민을 돕는 사역,

어린이 보호시설에 난방 시스템을 설치해 주는 일,

노숙인을 위한 식사와 자립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사역,

그리고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까지

참 다양한 선한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왔습니다.

 

세상의 많은 분들이 이런 모습을 통해

기독교를 다시 바라보고 감동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그저 착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하도록 지으신 존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는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10절 말씀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한 일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작은 친절 하나, 짧은 말 한마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누군가의 마음 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소망의찬양, 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