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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햇살이 부드럽게 마음을 감싸주는 시간,

여기는 소망의찬양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그 스트레스가 그대로 육체의 질병으로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의료기관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의

“Stress symptoms: Effects on your body and behavior”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두통, 근육 긴장, 수면장애, 가슴 통증, 면역저하까지

전신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 하버드 의대의

“Understanding the stress response” 연구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염증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과 우울증의 위험까지 증가시킨다고 보고합니다.

몸이 이렇게 반응하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과 몸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성경은 오래전부터 이 진리를 명확하게 말해왔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말씀입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감정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마음이 주님께 뿌리내릴 때

혼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고,

두려움 속에서도 생명의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게 되죠.

혹시 마음이 무겁고 지친 분이 계시다면

잠시 멈춰 주님께 마음을 올려드려 보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생각을 지키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소망의찬양,양현민입니다.